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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의 무력 분쟁에 초점을 맞춘 “물증. 돈바스(도네츠 분지). 365일”라는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한 남성이 파괴된 아파트를 보여주는 설치물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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