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벨라루스 “러 전술핵무기 받기 시작… 히로시마 3배 위력”

[속보] 벨라루스 “러 전술핵무기 받기 시작… 히로시마 3배 위력”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3-06-14 15:01
수정 2023-06-14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왼쪽) 벨라루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흑해 휴양지 소치의 보차로프 루체이 관저에서 만나고 있다. 2023.6.9 타스 연합뉴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왼쪽) 벨라루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흑해 휴양지 소치의 보차로프 루체이 관저에서 만나고 있다. 2023.6.9 타스 연합뉴스
벨라루스가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미사일과 (핵)폭탄을 갖고 있다”면서 “이 폭탄들은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3배나 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