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뒤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된 블라디미르 교도소 독방을 본떠 만든 ‘징벌방’이 들어섰다. 나발니는 러시아 고위관료들의 비리를 폭로했다가 비행기에서 독살당할 뻔했고, 2021년 귀국과 동시에 체포돼 가로 2.5m, 세로 3m의 콘크리트 교도소에 갇혀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뒤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된 블라디미르 교도소 독방을 본떠 만든 ‘징벌방’이 들어섰다. 나발니는 러시아 고위관료들의 비리를 폭로했다가 비행기에서 독살당할 뻔했고, 2021년 귀국과 동시에 체포돼 가로 2.5m, 세로 3m의 콘크리트 교도소에 갇혀 있다.
파리 AFP 연합뉴스
2023-03-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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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