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덮친 토네이도… 88곳 비상사태 선포, 주택 700채 침수

텍사스 덮친 토네이도… 88곳 비상사태 선포, 주택 700채 침수

입력 2024-05-05 23:36
수정 2024-05-05 23: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텍사스 덮친 토네이도… 88곳 비상사태 선포, 주택 700채 침수
텍사스 덮친 토네이도… 88곳 비상사태 선포, 주택 700채 침수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홀리 서쪽 국도에서 토네이도가 무섭게 회전하고 있다. 텍사스 전체의 30%가 넘는 지역에 폭풍우가 덮치자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88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해 지원에 나섰다. 텍사스 남동부 일부에는 24시간 동안 280㎜의 폭우가 내렸고 휴스턴 북동쪽으로 160㎞ 떨어진 폴크카운티에서는 주택 700여채가 침수됐다.
홀리 AP 연합뉴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홀리 서쪽 국도에서 토네이도가 무섭게 회전하고 있다. 텍사스 전체의 30%가 넘는 지역에 폭풍우가 덮치자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88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해 지원에 나섰다. 텍사스 남동부 일부에는 24시간 동안 280㎜의 폭우가 내렸고 휴스턴 북동쪽으로 160㎞ 떨어진 폴크카운티에서는 주택 700여채가 침수됐다.

홀리 AP 연합뉴스

2024-05-0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