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0일 일제히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0.58% 내린 1,923.0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7% 하락한 3,192.17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49% 내려갔다.
전날 기록적인 폭등(7.71%)을 보인 일본 증시는 반발 매도세에 급락했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84% 떨어진 18,049.5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95% 하락했다.
이달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전망에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1.45%, 1.39%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구인건수(575만 건)가 미국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시장은 해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오른 1,19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이후 소폭 올라 1,2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한국 코스피는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0.58% 내린 1,923.0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26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57% 하락한 3,192.17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49% 내려갔다.
전날 기록적인 폭등(7.71%)을 보인 일본 증시는 반발 매도세에 급락했다.
같은 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84% 떨어진 18,049.5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2.95% 하락했다.
이달 미국 기준금리가 오를 전망에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1.45%, 1.39%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구인건수(575만 건)가 미국 정부가 통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자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시장은 해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오른 1,194.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은 이후 소폭 올라 1,2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