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서울 마포의 이면도로에서 한 시민이 고추를 말리고 있다. 이제는 시골에서도 드물게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돼 버린 고추말리기를 아파트와 빌딩이 즐비한 도심 한가운데서 마주 칠 수 있다는 것이 이채롭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무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서울 마포의 이면도로에서 한 시민이 고추를 말리고 있다. 이제는 시골에서도 드물게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돼 버린 고추말리기를 아파트와 빌딩이 즐비한 도심 한가운데서 마주 칠 수 있다는 것이 이채롭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21-09-1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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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