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를 돕고자 거래·환전 수수료를 대폭 낮춘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주식 기준으로 신규 고객의 온라인 해외 주식 수수료는 0.25%에서 0.09%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수수료도 0.25%에서 0.045%로 인하했다. 또 신규 온라인 고객에게는 국가별로 최대 95%의 환율 우대, 실시간 시세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투자정보 부족을 해결하고자 업계 최초로 ETF 전용 동영상 서비스인 ‘글로벌 ETF 모니터’를 출시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동학 개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맞춰 거래비용 혜택을 주고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삼성증권은 해외 주식 투자정보 부족을 해결하고자 업계 최초로 ETF 전용 동영상 서비스인 ‘글로벌 ETF 모니터’를 출시했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동학 개미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맞춰 거래비용 혜택을 주고 편의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07-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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