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46.62포인트(2.39%) 내린 1,900.3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1,900선 밑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1,900선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6년 6월 24일 이후 3년1개월여만이다. 당시 코스피 장중 저점은 1,892.75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5포인트(3.29%) 하락한 551.04를 나타냈다.
지수는 14.72포인트(2.58%) 내린 555.07로 시작해 장중 한때 540.83까지 하락했다.
장중 저점은 2014년 12월 30일(540.28) 이후 4년4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9.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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