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공식입장 배포
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은 “지라시 내용은 상장사는 내부결산 시점에서 당해의 매출액, 영업손익 등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 이상이면 공시해야하는데 차바이오텍이 공시를 안하고 있어 실적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회사는 “그렇지만 상법, 코스닥 공시 규정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손익 등 실적 변동이 전년대비 30% 이상인 법인은 별도기준 회계 기업은 2월 14일, 연결 기준 회계기업은 2월 28일까지 공시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바이오텍은 연결기준 회계를 택하고 있어 30% 이상 변동이 있으면 28일이 공시 시한”이라고 덧붙였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지라시 유포자에 대해서는 감독기관과 수사기관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차바이오텍은 오후 2시 9분 현재 4.98% 하락한 2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