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이날 오후 1시 54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창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29.09% 오른 3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는 가격제한폭(29.85%)까지 치솟아 3415원에도 거래됐다.
황 전 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에 “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고 국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며 대한민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다 바쳐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쓰면서 입당을 공식화했다. 황 전 총리는 오는 15일 한국당에 입당하고 기자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한창제지는 지난해 10월 “최대주주와 황 전 총리가 성균관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면서 “당사는 황 전 총리와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