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을 올해 들어 기존 규모보다 2배 이상 늘려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야호’ 봉사단. 삼성증권 제공
청소년경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2005년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20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경제교육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적극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를 매년 선발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경제교육을 한다.
야호 봉사단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삼성증권이 개최하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삼성증권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하며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