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0일 연중 최저치를 동반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25.22포인트) 내린 2228.61, 코스닥 지수도 2.56%(19.65포인트) 하락한 747.50으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해 5월 2일(2219.67) 이후, 코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21일(740.32) 이후 최저치다. 외국인들이 7거래일 연속으로 순매도하면서 1조 8000억원어치를 팔아 치운 영향이 컸다.
2018-10-1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