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리스크·연휴 영향… 닷새째↓
코스피가 25일 닷새째 하락하며 2380선에 턱걸이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흘 동안의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둔 관망세까지 겹친 모양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31포인트(0.35%) 내린 2380.40으로 장을 마쳤다.그러나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위와 2위이자 국내 반도체 ‘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17% 오른 268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닉스도 3.85% 상승한 8만 6300원으로 마감했다.
2017-09-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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