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킹으로 1030만여명 고객정보 유출
국내 대표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가 해킹으로 약 1030만명의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사과문을 홈페이지 팝업창으로 띄웠다.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화면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02% 떨어진 1만 45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는 1만 44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고객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지고서 첫 거래일인 전날 5.77% 하락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