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때 빼고 광내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9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기 기체의 분진과 황사를 씻어 내고 있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4.93% 오른 3만 1950원에 거래됐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으로 대한항공의 추가 지원 부담감이 낮아졌다”며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4만 5000원으로 올렸다.
신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여객 중심의 호조세가 이어져 기존 전망보다 높은 319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저유가와 여객 중심의 호조세를 감안하면 올해 영업이익은 2010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