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권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직전 주식 처분? 금융당국, 최은영 회장 조사 착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25 09:42 수정 2016-04-25 09:42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economy/securities/2016/04/25/20160425500012 URL 복사 댓글 14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금융당국이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일가가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을 두고 조사에 들어갔다.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하고 손실회피를 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앞서 최 회장과 장녀 조유경, 차녀 조유홍 씨는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 발표가 나오기 직전인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 중이던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