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CJ CGV의 4DX(오감체험 상영관) 등 특화관 가치를 재평가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렸다. ‘적극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양일우 연구원은 “지난 24일 중국 완다시네마와 특화관 확산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도 맺었다”며 “이번 협력의 의미는 중국의 1위 사업자가 특화관의 잠재력을 높게 봤다는 점, CJ CGV의 기술이 카피하기 쉽지 않다는 점 등에 있다”고 진단했다.
완다시네마는 앞으로 중국에 4DX 상영관을 최대 100개까지 열 계획이며 내년 초까지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있는 완다시네마 대표 극장 7곳에는 스크린X(다면영상시스템) 상영관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양 연구원은 “특화관의 해외 이익 기여도가 국내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양일우 연구원은 “지난 24일 중국 완다시네마와 특화관 확산 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도 맺었다”며 “이번 협력의 의미는 중국의 1위 사업자가 특화관의 잠재력을 높게 봤다는 점, CJ CGV의 기술이 카피하기 쉽지 않다는 점 등에 있다”고 진단했다.
완다시네마는 앞으로 중국에 4DX 상영관을 최대 100개까지 열 계획이며 내년 초까지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에 있는 완다시네마 대표 극장 7곳에는 스크린X(다면영상시스템) 상영관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양 연구원은 “특화관의 해외 이익 기여도가 국내보다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