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건설업종에 대해 “내년은 실적 개선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으로 ‘비중 확대’를 권했다.
김선일 연구원은 “국내외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주요 업체 기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3%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저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주택 부문 호황의 성과가 가속화되는 한 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역 다변화에 힘입어 전체 해외 수주액은 13% 증가하고 물량이 많은 상장 주요업체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40%까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건설 부문은 물론 유화 부문과 자회사까지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는 대림산업이 최선호주(Top Pick)”라며 “이익증가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대우건설과 GS건설도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연합뉴스
김선일 연구원은 “국내외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주요 업체 기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3% 증가할 것”이라며 “해외 저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국면에서 주택 부문 호황의 성과가 가속화되는 한 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역 다변화에 힘입어 전체 해외 수주액은 13% 증가하고 물량이 많은 상장 주요업체 기준으로는 전년대비 40%까지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건설 부문은 물론 유화 부문과 자회사까지 턴어라운드 국면에 있는 대림산업이 최선호주(Top Pick)”라며 “이익증가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대우건설과 GS건설도 매력적”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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