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유진기업이 올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올렸다며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유진기업의 올해 3분기 실적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와 비교해보면 영업이익은 7.9% 웃돌았고 매출액은 27% 이상 증가했다”며 “순수 영업가치만으로도 현 주가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특히 계절적 국내공사 비수기인 3분기의 레미콘 생산량은 200만t으로 성수기인 2분기 생산량과 동일했다”며 “이는 앞으로 성수기 재진입 시 상당한 출하 증가를 예고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진기업은 국내 ‘넘버원’ 레미콘 회사인 반면 시멘트 부분이 없다”며 “매물로 나온 쌍용양회 등의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유진기업에 대한 목표주가 8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채상욱 연구원은 “유진기업의 올해 3분기 실적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와 비교해보면 영업이익은 7.9% 웃돌았고 매출액은 27% 이상 증가했다”며 “순수 영업가치만으로도 현 주가수준은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특히 계절적 국내공사 비수기인 3분기의 레미콘 생산량은 200만t으로 성수기인 2분기 생산량과 동일했다”며 “이는 앞으로 성수기 재진입 시 상당한 출하 증가를 예고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진기업은 국내 ‘넘버원’ 레미콘 회사인 반면 시멘트 부분이 없다”며 “매물로 나온 쌍용양회 등의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유진기업에 대한 목표주가 8천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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