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2일 서울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열린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수능일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외환시장 개장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췄다고 6일 밝혔다. 폐장 시간은 변동 없이 오후 3시다. 거래소도 수능 당일 유가증권, 코스닥, 파생상품시장의 개장 시간을 오전 10시로 1시간 미뤘다. 다만 외환시장과 달리 장 마감시간도 1시간 늦췄다.
2015-11-07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