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은 30일 환인제약에 대해 “국내 정신신경과 치료제 1위 기업으로 정신건강증진법 법안 통과 시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김인필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주력제품은 정신신경과 치료제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17.2%인 1위”라며 “알코올중독 치료제·항불안제 시장에서도 각각 55%와 21%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제약기업보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정신건강증진법에 대해 “기존 정신보건법을 수정한 법안으로 정신병 환자의 범위와 기록을 축소해 정신신경 치료제의 수요층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며 “법안이 통과하면 정신신경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 정신신경과 치료제 수요는 선진국보다 현저히 적다”며 “국내도 선진화 과정에서 정신과 치료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인필 연구원은 “환인제약의 주력제품은 정신신경과 치료제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17.2%인 1위”라며 “알코올중독 치료제·항불안제 시장에서도 각각 55%와 21%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제약기업보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정신건강증진법에 대해 “기존 정신보건법을 수정한 법안으로 정신병 환자의 범위와 기록을 축소해 정신신경 치료제의 수요층을 넓히는 효과가 있다”며 “법안이 통과하면 정신신경과 치료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내 정신신경과 치료제 수요는 선진국보다 현저히 적다”며 “국내도 선진화 과정에서 정신과 치료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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