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네이버(NAVER)가 라인광고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3분기 영업이익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5만원에서 72만원으로 올렸다.
네이버가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천397억원과 1천9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0%, 5.6% 늘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컨센서스(1천994억원)에 부합했다”며 “특히 라인 광고 매출은 전분기보다 24.1%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라인 광고 매출은 일본의 광고시장 성수기 효과를 고려해도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라인의 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네이버가 공시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천397억원과 1천99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0.0%, 5.6% 늘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컨센서스(1천994억원)에 부합했다”며 “특히 라인 광고 매출은 전분기보다 24.1%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라인 광고 매출은 일본의 광고시장 성수기 효과를 고려해도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라인의 트래픽을 활용한 새로운 광고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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