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7일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완성차 업체들과 비교해 이익 안정성이 우위에 있다고 분석했다.
김준성 연구원은 “작년 1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으로 기대치에 맞는 실적을 기록하며 어려운 자동차산업 환경 속에서도 완성차 대비 이익 안정성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모비스가 2분기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영업이익률인 6.8%보다 1.1%포인트 높은 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대형주 3사 중 현대모비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단기적으로 가장 두드러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5천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8조8천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늘었고 영업이익은 6천944억원으로 9% 줄었다.
연합뉴스
김준성 연구원은 “작년 1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으로 기대치에 맞는 실적을 기록하며 어려운 자동차산업 환경 속에서도 완성차 대비 이익 안정성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모비스가 2분기에 현대차와 기아차의 합산 영업이익률인 6.8%보다 1.1%포인트 높은 7.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률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대형주 3사 중 현대모비스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단기적으로 가장 두드러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5천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은 8조8천2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 늘었고 영업이익은 6천944억원으로 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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