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7일 편의점 유통 업종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22만원으로,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4만3천원에서 6만5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로 유지했다.
양지혜·박태윤 연구원은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합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한 2조6천200억원, 37.7% 늘어난 1천1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3% 이상 웃도는 수치다.
양 연구원 등은 “담뱃값 인상과 식품 중심의 차별화 상품 확대에 따라 점당 매출액이 상승하고, 점포수 확장과 점당 효율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2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중장기 소량 구매 패턴 강화 및 판매 상품 종류 개선을 통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양지혜·박태윤 연구원은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합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8% 증가한 2조6천200억원, 37.7% 늘어난 1천1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3% 이상 웃도는 수치다.
양 연구원 등은 “담뱃값 인상과 식품 중심의 차별화 상품 확대에 따라 점당 매출액이 상승하고, 점포수 확장과 점당 효율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1~2인 가구 증가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중장기 소량 구매 패턴 강화 및 판매 상품 종류 개선을 통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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