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유상증자를 추진 중인 컴투스에 대해 “이번 증자로 주당순이익(EPS)이 13.8% 희석돼 단기 주가에는 부담요인이 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22일 1천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동환 선임연구원은 “다만, 유상증자를 통한 재원 확보로 모바일게임 업체 인수 및 투자 등 추가 성장의 기회는 오히려 커졌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컴투스는 지난 22일 1천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동환 선임연구원은 “다만, 유상증자를 통한 재원 확보로 모바일게임 업체 인수 및 투자 등 추가 성장의 기회는 오히려 커졌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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