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쳤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16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소재 부문 호조에도 전지 부문 수익성 악화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당분간 중대형 전지의 대규모 적자가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S6용 폴리머전지 물량 증가 및 소재 부문 호조 지속으로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57.4% 증가한 24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2분기 이후 소재 부문이 주도하는 점진적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을 고려하면 매수 관점 대응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소재 부문 호조에도 전지 부문 수익성 악화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당분간 중대형 전지의 대규모 적자가 부담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S6용 폴리머전지 물량 증가 및 소재 부문 호조 지속으로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57.4% 증가한 243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2분기 이후 소재 부문이 주도하는 점진적 실적 개선 추세 진입을 고려하면 매수 관점 대응이 유효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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