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7일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올리고 2분기에는 명예퇴직 시행을 앞둔 SK텔레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36만원으로 낮췄다.
문지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본사 영업수익이 부진하고 연결 기준 인건비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특별 명예퇴직으로 약 1천100억원의 일시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등 상반기까지 비용 부담이 지속되겠지만 일회성 비용 변수가 제거되는 하반기부터는 이익 회복이 기대되며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 연구원은 “하반기에 이익 회복이 진행되면서 주가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배당수익률이 3% 중후반대로 올라서면서 배당주로서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이 주가의 수급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문지현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와 당사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본사 영업수익이 부진하고 연결 기준 인건비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에는 특별 명예퇴직으로 약 1천100억원의 일시 비용 지출이 예상되는 등 상반기까지 비용 부담이 지속되겠지만 일회성 비용 변수가 제거되는 하반기부터는 이익 회복이 기대되며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문 연구원은 “하반기에 이익 회복이 진행되면서 주가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배당수익률이 3% 중후반대로 올라서면서 배당주로서 매력도가 상승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이 주가의 수급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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