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3일 유가 하락과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대한항공의 목표 주가를 5만9천원에서 6만1천원으로 올렸다.
김기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6천956억원, 영업이익은 2천23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2분기 유가와 환율이 하락하고 3분기 성수기 실적이 기대돼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류 할증료 차감에 따른 수요 개선 효과와 화물 물동량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을 반영, 목표 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일 유상증자 물량 상장 후 물량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한진이 가진 대한항공 지분 9.9%가 시장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로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기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6천956억원, 영업이익은 2천23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2분기 유가와 환율이 하락하고 3분기 성수기 실적이 기대돼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류 할증료 차감에 따른 수요 개선 효과와 화물 물동량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을 반영, 목표 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일 유상증자 물량 상장 후 물량이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앞으로 한진이 가진 대한항공 지분 9.9%가 시장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로 나올 수 있지만, 이는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