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년 9개월 만에 장중 65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40분 현재 8.22포인트(1.28%) 상승한 650.09에 형성됐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마지막으로 650선을 넘은 것은 2008년 6월 2일(651.11)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5일 600선을 6년 8개월 만에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상승세는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6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도 17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82억원을 순매도해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셀트리온이 12.24% 급등해 다음카카오(-1.82%)로부터 빼앗은 시가총액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도 5.94% 급등했으며 이오테크닉스가 3.01%, 파라다이스가 2.63%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7.45%, 제약이 4.90% 급등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인터넷(-0.90%), 금융(-0.53%)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시장 강세를 주도하는 종목들이 바이오·핀테크주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 과열로만 보기에는 미국 나스닥과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40분 현재 8.22포인트(1.28%) 상승한 650.09에 형성됐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마지막으로 650선을 넘은 것은 2008년 6월 2일(651.11)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5일 600선을 6년 8개월 만에 돌파한 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닥 상승세는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64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도 17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782억원을 순매도해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셀트리온이 12.24% 급등해 다음카카오(-1.82%)로부터 빼앗은 시가총액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도 5.94% 급등했으며 이오테크닉스가 3.01%, 파라다이스가 2.63%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7.45%, 제약이 4.90% 급등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인터넷(-0.90%), 금융(-0.53%)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시장 강세를 주도하는 종목들이 바이오·핀테크주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 과열로만 보기에는 미국 나스닥과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