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9일 실리콘웍스가 루셈의 시스템IC 사업부문 영업권을 60억원에 양수하는 결정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돼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준호·장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업 양수에 따라 실리콘웍스의 2015~201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 19%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2천원으로 11% 올려 잡았다.
이들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와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실리콘웍스는 앞으로 LG그룹 비메모리 반도체사업의 핵심적인 위치에 오를 전망”이라며 “LG전자 SIC연구소 비메모리 사업부문과의 통합도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5월 LG는 실리콘웍스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같은해 12월 지분율을 28%까지 늘린 바 있다. LG는 루셈 지분도 65% 갖고 있다.
연합뉴스
황준호·장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업 양수에 따라 실리콘웍스의 2015~201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11%, 19%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4만2천원으로 11% 올려 잡았다.
이들은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와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실리콘웍스는 앞으로 LG그룹 비메모리 반도체사업의 핵심적인 위치에 오를 전망”이라며 “LG전자 SIC연구소 비메모리 사업부문과의 통합도 추가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5월 LG는 실리콘웍스의 지분 2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같은해 12월 지분율을 28%까지 늘린 바 있다. LG는 루셈 지분도 65%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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