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16포인트(0.15%) 떨어져 17,613.68.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023.03으로 5.23포인트(0.26%), 나스닥 종합지수는 4,661.50으로 3.21포인트(0.07%) 하락.

국제유가 급락으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

- 국제 유가는 전날에 이어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8센트(0.40%) 떨어진 배럴당 45.89달러.

브렌트유 2월물도 배럴당 46.59달러로 84센트(1.77%) 하락.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60달러(0.1%) 상승한 온스당 1,234.40달러.

-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40.78포인트(0.63%) 오른 6,542.20.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9,941.00으로 159.10포인트(1.6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4,290.28로 62.04포인트(1.47%) 상승.

에너지 업종 약세에도 소매업종 상승세가 증시 강세를 주도.

- 코스피는 국제유가 급락과 현대글로비스 지분 매각 불발 후폭풍에 1,910선으로 하락. 전날보다 3.81포인트(0.20%) 내린 1,917.14.

코스닥지수는 닷새 만에 하락.

3.76포인트(0.65%) 내린 571.00으로 마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