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겨울 성수기 효과가 기대된다며 CJ CGV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3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겨울(12월~다음해 2월)은 극장 성수기로 올해도 ‘호빗: 다섯 군대 전투’, ‘국제시장’ 등의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비수기인 11월에도 ‘인터스텔라’ 덕분에 관객이 지난해보다 13%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내년에도 관객 수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국내 극장 관객이 올해(2억1천500만명)보다 6% 증가한 2억2천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올해는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세월호 사태 등으로 국내 영화 시장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영화 상영 편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겨울(12월~다음해 2월)은 극장 성수기로 올해도 ‘호빗: 다섯 군대 전투’, ‘국제시장’ 등의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며 “비수기인 11월에도 ‘인터스텔라’ 덕분에 관객이 지난해보다 13%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내년에도 관객 수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내년 국내 극장 관객이 올해(2억1천500만명)보다 6% 증가한 2억2천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올해는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세월호 사태 등으로 국내 영화 시장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며 “내년에는 영화 상영 편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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