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31일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적자에서 4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에 6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매출액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1조8천1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4 부품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천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에 6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매출액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나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4분기 매출액은 1조8천1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갤럭시 노트4 부품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천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