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 전환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에너지·기후 분야에 특화된 민관 협업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시너지 프로젝트 3020’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너지 프로젝트 3020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20% 확대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탄소자산관리과정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운영을 통해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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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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