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MOU 체결…사회보장정보시스템 자동 연계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 취약 계층의 복지서비스 안내 및 신청 업무를 대행해 준다. 서민금융진흥원은 13일 사회보장정보원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김윤영(오른쪽) 서민금융진흥원장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과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복지 지원 대상자 약 1700만명의 소득과 재산자료, 서비스 이력 정보가 있다. 이렇게 되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 따로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진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 취약계층의 복지정보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7-06-1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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