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업무협약에는 제주도와 국토부가 뉴스테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국토부는 주택도시기금과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의 뉴스테이 사업 참여와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서 국제영어교육도시와 혁신도시 등의 조성으로 늘어나는 인구·주택수요에 대응하고자 뉴스테이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대한 국토부와 광역지자체 사이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뉴스테이가 제주도까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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