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마다 선도 기업 발굴, 50년간 맺은 결실

10년마다 선도 기업 발굴, 50년간 맺은 결실

황인주 기자
황인주 기자
입력 2023-05-25 01:13
수정 2023-05-25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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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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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홍보모델이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 홍보모델이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소개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증시 변동성을 대비하기 위한 장기투자상품으로 해외 주식형 펀드인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24일 추천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뉴 퍼스펙티브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이 상품은 10년마다 트렌드를 선도할 기업을 발굴해 장기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글로벌 매출액 비중으로 종목을 선별한다. 특히 멀티매니저 시스템으로 펀드매니저 리스크를 줄였다. 국가·성별·나이 등에 따라 분포된 9명의 운용역이 각자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뉴 퍼스펙티브 펀드는 1973년 출시돼 50년간 비교지수(MSCI ACWI)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는 환 노출형과 헤지형 두 종류로 출시됐다. 총보수는 A클래스 기준 연간 1.69%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 중장기적 핵심 상품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2023-05-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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