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셋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5/19/SSI_20220519104758_O2.jpg)
![2022년 5월 셋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https://img.seoul.co.kr//img/upload/2022/05/19/SSI_20220519104758.jpg)
2022년 5월 셋째주 아파트 가격 동향
한국부동산원 제공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0%)와 마찬가지로 보합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는 한남동·한강로2가 등 초고가 단지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0.05%)이 확대됐다.
서초구(0.04%→0.07%)도 규제 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와 반포동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강남구(0.02%→0.03%)는 도곡·개포동 위주로 거래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노원구(-0.04%), 서대문구(-0.03%), 마포구(-0.02%) 등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며 강북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2%의 하락폭을 기록했고, 지방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 주 보합 전환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의 하락폭을 이어갔다.
아파트 전세가격도 전국적으로 지난주(-0.01%)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1%→-0.02%)은 하락폭이 커졌고, 서울과 지방은 보합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학군·역세권 등 선호도가 높거나 중저가 수요가 있는 일부 지역 및 단지를 제외하고는 대다수 지역이 하락 또는 보합세가 이어지며 3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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