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 전방위적 ESG 경영에 박차

DL그룹, 전방위적 ESG 경영에 박차

입력 2024-07-31 03:30
수정 2024-07-3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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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D라운지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 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D라운지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DL이앤씨 제공
DL그룹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주사인 DL㈜와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사업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자원순환 등 ESG 경영 활동에 힘쓰고 있다.

DL㈜는 지난해 9월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처음으로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으며, DL케미칼은 2022년 재활용 제품들의 탁월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GRS(국제재생표준인증)를 획득했다.

2024-07-31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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