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서울과기대 향학로·붕어방 일대에서 진행된 ‘2022년 동아리 박람회’.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공연분과, 무예분과, 사회분과, 전시분과, 종교분과, 체육분과, 학술분과 등 총 7개 분과 48개 동아리가 참여해 2022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동아리 도장깨기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렸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99명 이하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이날 김주한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동아리 박람회에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를 알아가고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은 동아리 박람회에 참석해 동아리 홍보 활동을 격려하며 “동아리 박람회가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