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임원인사…“디지털·글로벌 부사장 발탁”

삼성생명 임원인사…“디지털·글로벌 부사장 발탁”

입력 2021-12-13 09:52
수정 2021-1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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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3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과 상무로 각각 4명과 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디지털과 글로벌사업 부문에서 부사장을 발탁해 미래 최고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46세인 박준규 글로벌사업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세대교체에 속도를 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삼성생명은 연공 서열을 타파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와 부사장 직급을 통합,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 부사장 승진

△ 김우석 △ 박준규 △ 홍선기 △ 홍성윤

◇ 상무 승진

△ 고윤상 △ 김봉재 △ 김진형 △ 김현환 △ 범진관 △ 이지애 △ 정용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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