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

농협,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

입력 2021-11-19 10:03
수정 2021-11-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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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정선용(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행정안전부 국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마을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이성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농협중앙회장과 정선용(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행정안전부 국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마을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행정안전부 정선용 국장, 수상마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농촌 경관·마을 가꾸기’ 활동 영상 시청, 경진대회 우수 마을 시상, 인사말과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의 29개 마을이 선정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 1곳에 3000만원이, 금상(행정안전부 장관상 1곳·농협중앙회 회장상 2곳) 3곳에 각각 시상금 2000만원이, 은상(농협중앙회 회장상) 6곳에 각각 1000만원이, 동상(농협중앙회 회장상) 19곳에 각각 7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 마을은 경북 청송군 ‘새터마을’이며 백일홍이 만발한 꽃길과 억새풀 경관 조성, 마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공동급식소, 직접 가꾼 파크 골프장 등 독창적인 마을 사업을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들의 여유로운 쉼터인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해 준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농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농촌 환경과 경관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창출에도 이바지해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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