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종(왼쪽)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제공
주요 협약 내용은 ▲강촌수련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양 기관 시설(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공단 복지시설) 상호 홍보 ▲관련 업무에 대한 교류·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에게 제공 가능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서울시립대학교는 시설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수련원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학교 관계자는 “서울시립대 강촌수련원은 2010년 개원 후 이용객에게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 속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해 왔다”며 “최근에는 여행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글램핑 시설을 개장하고 인근 관광 명소, 레포츠 시설과 협력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