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2021 기계로봇항공산업 로봇산업분야’ 대통령 표창 받아

㈜유일로보틱스, ‘2021 기계로봇항공산업 로봇산업분야’ 대통령 표창 받아

입력 2021-11-02 15:39
수정 2021-11-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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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헌(왼쪽) ㈜유일로보틱스 대표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일로보틱스 제공
김동헌(왼쪽) ㈜유일로보틱스 대표와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일로보틱스 제공
㈜유일로보틱스는 지난달 27일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2021 기계로봇항공산업 로봇산업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2010년 설립된 유일로보틱스는 직교로봇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협동로봇과 다관절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구축솔루션 ‘링크팩토리(Link-factory)4.0’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와 함께 산업용 로봇기계 및 제어기술 개발 산학협력을 추진 중이며 숭실대와는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적용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열린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유일로보틱스는 자체 로봇 브랜드인 ‘링코봇(Linkobot)’과 스마트팩토리 자체솔루션인 링크팩토리4.0을 소개하는 두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유일로보틱스 부스에 방문한 김부겸(가운데) 국무총리. 유일로보틱스 제공
㈜유일로보틱스 부스에 방문한 김부겸(가운데) 국무총리. 유일로보틱스 제공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유일로보틱스 부스에 직접 방문해 “로보틱스는 이미 우리에게 가까이 와 있는 미래며 이 생태계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발휘해 이런 로보틱스라는 새로운 영역을 산업화하고 키워나가는 데 있어 거듭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우리가 세계 선진기술을 가질 수 있는 이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헌 대표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한 IPO를 준비 중”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성장 동력의 핵심 분야인 로봇시장의 중심으로 우뚝 올라서기 위해 자체 로봇 브랜드인 링코봇을 론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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