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봉사단, 종로구청·성북구청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음료 지원

세중봉사단, 종로구청·성북구청에 코로나19 극복 위한 음료 지원

입력 2021-08-02 09:40
수정 2021-08-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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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봉사단은 코로나19로 고생 중인 의료진과 공무원을 지원하고자 최근 성북구청(위)·종로구청에 음료를 지원했다. 세중봉사단 제공
세중봉사단은 코로나19로 고생 중인 의료진과 공무원을 지원하고자 최근 성북구청(위)·종로구청에 음료를 지원했다. 세중봉사단 제공
사단법인 세중봉사단은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 중인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공무원을 지원하고자 종로구청·성북구청에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박카스 등 약 2만 5000개의 시원한 음료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선별 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들도 크게 늘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의료진과 공무원들은 방역을 위해 땀 흘리며 매우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다.

이에 세중봉사단은 세중여행을 비롯해 세중S&C, 세성항운, 세중정보기술, 세중엔지니어링, 세중샤론중개보험 등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의료진과 공무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기백 세중봉사단 단장은 “이번 제품 지원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세중봉사단은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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