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2021년 단기 국내탐방 프로그램 발대식. 서울시립대 제공
서순탁 총장을 비롯한 한문섭 교학부총장, 오명도 대외협력부총장, 구자용 학생처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국내 단기 탐방단 25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단 김보성(환경공학부 17)·유은영(화학공학과 20) 학생대표가 탐방단의 사기 진작과 안전을 약속하는 선서와 각 팀 소개,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대는 2017년부터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난해 탐방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올해는 탐방지역을 국내로 변경했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코로나19로 학교의 많은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2020·2021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해 최종 선발된 모든 학생이 대학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