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현(왼쪽) 제6대 협회장이 박광섭 제5대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 제공
제6대 안승현 신임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 여러분과 당면한 현안에 대하여 당당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사안을 함께 타개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현재의 방송환경이 중소 PP에게 매우 불리한 여건으로 진행되고 있는바, 회원사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주무부처와 플랫폼 사업자, 그리고 유관 협회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현 협회장은 지난 5월 25일 임시 총회에서 출석정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4년 5월 24일까지 3년이다. 안 협회장은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시네온티브이㈜ AsiaN, ㈜싱글티브이 AsiaUHD, ㈜아시아무비 AsiaM, 에이플티브이㈜ ApleDrama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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