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1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이어간다

서울시립대학교, 1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이어간다

입력 2021-06-17 17:12
수정 2021-06-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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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4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원금 8억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 과정의 공정성,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황유섭 서울시립대 입학처장은 “그동안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입전형 단순화 및 정보제공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특히 대입전형 비중의 최적화, 학생 평가 역량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고교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던 게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학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지난 13년간 73억 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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