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선정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21-05-26 15:13
수정 2021-05-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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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은 코로나 이후 시대 원격교육 수요 확산과 성인의 비대면 교육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원격교육 혁신 모형을 개발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원격대학 대상 특성화 모형을 개발하고 다년도로 예산을 지원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의 원격교육 축적 경험을 활용한 미래사회 융합교육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 대학에는 연평균 3억 5000만원씩 총 3년간 재정을 지원해 특성화 기반의 융합형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대학에 적용 후 확산함으로써 대학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며 성인의 일·학습 병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활용한다.

2021년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서울문화예술대, 부산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등 총 4개교다. 서울문화예술대는 ‘퀀텀 점프(QUANTUM Jump)’라는 프로그램으로 5개 영역을 연계한 교육혁신 모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며, 일·학습 병행 환경에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육모형을 제시할 것으로 평가됐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다양한 원격교육 모형의 보급으로 성인학습자의 원격교육 수요 확산에 대비하고 융합교육 기반 조성으로 성인의 사회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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