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실질 주가 1위…액면가 5천원이면 790만원대

제일모직 실질 주가 1위…액면가 5천원이면 790만원대

입력 2015-05-06 15:22
수정 2015-05-06 15: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제일모직이 모든 상장주식의 액면가를 동일하게 맞출 때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액면가 5천원 기준 환산주가 순위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지난 4월 말 현재 792만5천원으로 환산주가 순위 1위였다.

제일모직의 실제 주가(액면가 100원)는 15만원대이지만 액면가를 5천원으로 동일하게 맞춰 비교하면 최고가 주식이 된다는 의미다.

제일모직의 환산주가는 3월 말 747만5천원에서 6.0% 상승했다.

2위 NAVER의 액면가 5천원 환산 주가는 같은 기간 671만원에서 650만원으로 3.1% 하락했다.

이밖에 SK C&C(636만2천500원), 아모레퍼시픽(388만4천원), SK텔레콤(287만원) 등이 환산주가 상위권을 유지했다.

롯데칠성은 한달전 172만3천원에서 237만8천원으로 주가가 뛰면서 환산주가 순위도 13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236만원)는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